저희 큰딸 얘기입니다. 그 상황을 무마시키기 위해서 사소한것부터 해서 거짓말을 합니다. 제가 볼때는 심한것 같고, 말해줘도 잘못을 모르는것 같아 더 걱정입니다. 최근의 일을 얘기하자면 중3 여자 아이입니다 졸업사진을 찍었는데 친구들이랑 졸업사진 찾으러 사진관에 간답니다. 개인적으로 찾을사람 오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얼마의 돈을 줬는데 그냥 왔더라구요 사진관이 문을 닫았답니다 ㅠ 그럼 돈 달라니까 없다네요 친구 가방에 지갑 넣어두고 그냥 왔다고..... 그럼 내일 가져오라했죠 월요일..... 오늘 점심도 안먹고 해서 다 까먹었답니다. 학교 갔다오자마자 지갑 어딨냐니까 아이방에 있네요 일요일에 친구 가방에 돈 있었다는 것도 거짓말이였던거죠.
아이랑 무슨 얘기만 하려하면 듣기싫어서 아~ 녜~ 대충 성의 없이 답하는 식으로 하네요
이런 아이 어떡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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