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직장여성분들 만족도가 높나보네요.
하긴 육아 부담이 큰 20, 30대를 버티고 40대 중후반까지 직장에 남아있다는 건 그만큼 직장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거겠죠. 더구나 이 시간대에 해오름을 들러 답변을 달 수 있는 직장이라면 나름 여유도 있는 걸 테고... 아이 어릴 때 힘든 부분도 많았을 텐데 견뎌낸 보람이 있네요. ^^
그럼, 40대 중후반 전업 주부님들은 지금 생활이 만족스러우신가요? 이건 경제 여건에 따라 차이가 크리라 생각되긴 하지만... 아이들은 어느 정도 커서 손이 가지 않잖아요. 좋게 생각하면 직장이나 아이한테 크게 매이지 않고 온전히 내 시간을 내 재량껏 즐길 수 있기도 한데 공허하거나 무의미할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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