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작부터 왕따에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못하고 내성적인성격탓에 초등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생활이 힘들었어요
예전에는 반에 애들도많고 나처럼 내성적이고 얌전한 친구들이많아 두루뭉실 있는듯 없는듯 지내왔어요
친구들이 드세다보니 사실 정이랄것도없고 지금나이오십다 되어가지만 한번도 보고싶다는 생각도없어요
사람앞에서 막말은기본에다 직설적으로 말하고 상대방생각은 전혀하지않은체 가시처럼 톡톡 내밷으니 자연히 친구들만남이 의미없고 스트레스자체인데 어릴적친구는 추억운운하며 계속
만나자...
중고등학교친구들은 그 친구들대로 만나자고 합니다
몇번 거절하면 눈치라도 있어아할텐데 카톡에 문자에 너무피곤합니다
대놓고 나는 너 너 정말 안보고싶다 너의 말에 스트레스받고 힘들다 할까요
이민가고싶어요
친구자주안본다고 의리가있니없니 ..내가 이상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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