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1-19 am 9:15:00
223.--.234.189 |
| 그냥 연락 끊으세요.
님감정이 중요한 거니까
지금까지 안보고 잘살아왔는데 무슨 친구
답 하지말고 카톡 안보고
신경 안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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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1-19 am 9:31:00
118.--.228.105 |
| 사람들은 잘 바뀌지 않아요.. 어릴적 친하게 지낸것도 아니고.. 한번이 어렵지.. 만나게 되면.. 거절못하는 원글님 스타일이 우유부단하게 끌려다니기 딱 좋아 보여요.
제가 50여년 살면서 느낀건.. 아니라고 조금이라도 마음이 불편하면. 조심.또 조심입니다.. 특히 사람과 만남에서는 불편하고 어려운 마음으로 만나면 꼭 문제가 발생하더라구요.
처음부터 딱 끊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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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am 11:05:00
39.--.41.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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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1-19 am 10:49:00
222.--.40.133 |
| 끊으실때 그냥 무시하듯 말없이 끊지마시고 ....
님평소 맘속으로 삭혔던거...흥분하지 마시고 차분차분 할말 카톡으로 다 보내고 끊으세요
어차피 말없이 끊어도 뒤에서 별말 다나올사람들이에요 ===속을 알수없다 뭐가 기분나빳는지 연락하지도
받지도 안는다 등등 그사람들 성격에 님의 배려같은건 없는체 즈그들끼리 모여서 님 뒷담화 할꺼에요
물론 님의 속맘을 다 말해도 역시 뒷말할사람들이고요
그렇다면 기왕 뒷말들을꺼
할말 다 하세요.................암말도 못한체 뒷말듣느니 내할말 그동안 못했던거 다하고 듣는게 낫져
절대 그냥 참지마세요 그친구들은 님의 고충 절대 알지못할사람들이에요
보통 사람들은 ...아 이래서 이렇군아 ..나름 추측이라도 하고 미안한 맘을 가질텐데
왠만해선 바뀌지 안더라구요
님의 속말 말한다 해서 우리가 언제 그랫냐 ..라고 나올확률이 크지만 그러던지 말던지 차분차분
할말 다하고 끊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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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1-19 am 11:09:00
39.--.41.254 |
| 아마도 그들에게 가십거리가 필요한가 봅니다.
서로 속마음주고 받는 사람들은
그렇게 몰려 다니지 않죠.
그저 일대일로 조용히 만나면서 살죠.
저도 사람많은 모임은 불편한데
거미줄처럼 얽혀있어서 진심이
오가기는 어렵죠... 그저 시간 때우기에
좋은것일뿐...
지금처럼 그냥 맘편히 사세요..
문자, 톡오는건 원글님이 반응치 않으면
시간 지나면 잠잠해 집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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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1-19 am 11:38:00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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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1-19 pm 1:02:00
50.--.0.168 |
| | 전 보고 싶은 옛날 친구들 연락이 안돼 그리워만 하는 친구 몇명있는데, 원글님은 친하지도 않은데 어떻게 카톡 연락까지 하고 지내시는지 한편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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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11-19 pm 2:26:00
119.--.100.64 |
| 전 안봅니다. 저도 좀 중간에 낀 성격이라 유별난 애들 이쪽 저쪽 다 맞춰줘가며 나름 피곤하게 지내왔죠.
그래서인지 그들은 또 보고싶다고 연락하지만
전 그 시절 생각만으로도 피곤해서 연락 안하고 있어요.
이젠 남 이야기에 휘둘리고 듣고만 있는거 하기 싫어요.
지금도 그들은 왁자지껄 한바탕 수다에 들어주고 맞장구 쳐줄 사람이 필요하겠죠.
진심 저도 같이 흥이나고 즐겼으면 모르겠으나.. 그거 다 받아주던 입장에서는 피곤한 추억이기만 할뿐.
한번 해봤으면 그걸로 묻어두려구요. 40넘어서니 남한테 맞춰 사는거 정말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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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11-20 pm 7:46:00
116.--.178.235 |
| | 그냥 자연스럽게 연락안하심 돼죠. 이유 말하고 할 필요나 일말의 가치도 없는 상대같아요. 끊는 이유를 말하는 것도 정이 남아있고 섭섭할때 하는거지 뭐 친구 같지도 않을 정도로 악몽이면 그냥 바쁘다 하면 될거 같아요. 지들끼리 뭐라하건 님이 반응안하면 뒷말도 없어지겠죠. 이유 말하고하면 또 우리가 언제 그랬냐 웃긴다 등등 끝없이 말 나올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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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6-11-20 pm 8:15:00
175.--.89.114 |
| 김장하고 힘든주말보내고 해오름들렀어요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친구들이 끈처럼 연결되어있어요
그리고 한친구는 나에게 고마울정도로 잘 해주더라구요
근데 지나고나니 나에게 함부러하기위한 행동들이였더군요
만만하니 놓치기싫었겠지요
바쁘다했어요
뒤에서 장난아닌 말들이오고가고요
내가 용기가부족한건지
댓글고맙고 행복한날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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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6-11-21 pm 3:02:00
59.--.41.42 |
| | 이제 나이들이 들어가니 자식들 결혼시키고 부모 상 치를때가 되어 경조사 챙기려고 모임들 많이 하더군요... 저도 오랜만에 모이는 친구들 연락와서 보면... 결혼식, 부모님 상, 시부모상, 죄다 돈낼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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