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문득 외롭단 생각 많이 하는데요.. 남편 조차도 용건 없음 절대 전화나 카톡 안하는편이구요 친구나 아는 동생 언니들 아니 가족들 조차도 특별한 용건 없음 소식 없습니다 가끔은 그런 생각도 했죠. 내가 먼저 연락을 안함 그 마저도 지인들 다 끓기겠구나~~ 늘 내가 먼저 안부 묻고 궁금해 하고..그러면서 서운해하고.. 그러다 결국은 또 내가 먼저.. 누군가 그런 소릴 하더군요 배울게 없음 아마도 연락을 안할수도 있다구 그런 쓴 소리도 들었지만 꼭 얻을게 있어야먄 연락하고 지내는가요 ? 나름 많이 베풀고도 산다 생각하고 밥도 잘사고 하는데.. 생각해보면 초딩때부터 단짝 친구는 없는듯해요 지금까지.. 동네 이웃조차도 단짝 없고 그냥 인사할 정도 차마시는 정도.. 도데체 뭐가 문제일까요 ? 인복이 없는걸까요 ? 남들 시장다닐때 늘 붙어 다니는 사람들 보면 부럽기도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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