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포함해서 직원이 세명이에요 한명은 남자
제가 들어오기전에 있던 직원은 여자분이
많이 갈구어서 나갔다고 소개시켜주는 분이
얘기했어요
이제 일년됐는데 처음부터 알고 들어왔기에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저도 마흔중반에
직장생활 10년 했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요즘
장난이 아니에요
말다하자면 너무 길고 어떤 스타일이냐면 그여자분과 저는 하는 일이 다른데 제가 꼭 도와줘야해요 무엇이든
물론 그분은 저의 일을 제가 아무리 바빠도 낮잠자요 한번도 도와준적도 없고요
사모님도 저보고 자기할일만 하면 된다고 도와주지마래요
그래도 그여자분과 불편한 관계가 싫어서 잘지내 보려고
도와줬는데 문제는 본인 기분에 따라 말도 했다가 안했다가
인사도 하면 쌩까고 또 기분 좋으면 했다가
저도 참고 참다가 이제는 제할일만 하고 인사도 받지않아도
한달을 받든 안받든 했는데 이제는 하기 싫고요
어제는 남자직원하고 언성높여 싸우더니 오후엔 또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다정하고 저한테만 그래요
제가 두분보다 열살 적지만 제가 만만한가봐요
저도 이제 신경안쓰고 무시하려는데 받지도 않는 인사
그래도 해야하나요 어쩌다 아주 기분좋을때만 받아요
님들이 저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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