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전업맘 입니다.
점점 더 위축되고 나가기 싫고 집순이로 뼈를 묻고 사는 아줌마 입니다.
날씨가 추워서 일까요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나가는것 조차 왜이렇게 귀찮은건지 ㅠㅠ
모든 소통은 컴퓨터로 하고 있으니 고립된 기분 우물안 개구리가 되었네요
친구도 없고 이웃도 없고... 핸드폰은 쓸데없는 광고만 울려되고...
식구들 다 나간 집은 조용하니 적막만 흐르네요
인터넷쇼핑으로 장도보고 /옷도사고 등등
해오름 같은곳에 들어와서 정보보고 소통 하는게 유일한 낙
제가 너무 한심한가요? 예전에 안그랬는데...ㅜㅜㅜ
어느날부턴가 만사 귀찮고 특히 나가기 싫고 점점 재미 없네요 ㅠㅠ
이러다 세상과 점점 멀어지고 저혼자 집에서 허우적 거리다가 죽겠다는 슬픈 생각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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