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친구가 적은편이에요^^
하지만 친구가 되면 깊이 쭉~ 사귀는 스타일이에요
예전에 사귄 친구가 있는데 전 나름 깊이 속얘기도 하고 정말 믿었던 친구였지요
그런데 그 친구는 주위에 사람이 엄청 들끊는 스타일이에요 사람이 괜찮으니 주위에 사람도 많고..
어느때인가부터 제가 그친구에겐 여러친구들중 그저 걸쳐져있는듯한 친구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사람이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적당히 거리를 두고 있었는데 역시나 제가 연락이 없으니 연락이 없더라고요
전 사실 별로 관계를 지속하고 싶지 않아요
아니다 싶으면서도 은근히 그 친구에게 상처를 받았던거 같아요 자잘하게..
연락도 거의 먼저 없고 주의가 심심하다 싶음 연락하고 등등등...
그런데 근1년만에 전화가 왔어요
제가 나이들어도 성숙하지못한 사람이어서 그런지 전화를 받지 않았네요
좀 마음은 불편한데 ... 이렇게 자연스럽게 끊는게 맞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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