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엄마들 많이 겪어보니
서로 엄마들끼리 만나며 잘 맞는사이, 안맞는사이.
여러경우가 생기는데
잘 안맞거나 싸웠을때 상대방 욕하고 안만나버리는
여자들은 그 사람 뒷담을 해도 이해가 되요.
오히려 솔직하고 믿음이 가는면이 있어요.
근데 상대방 잘맞춰주고 애챙겨주고 만나자면 만나주고
표면상 좋게 관계유지 다~ 하면서
또 다른사람한테가서는 그사람과의
관계를 피곤해하며 하나하나 뒷담하는 여자들은
정체가 뭔가요??
이런 뒷담 그 사람 알면 진짜 열받겠다. 싶은게.
왜 이럴까.
이렇게 안맞으면 만나지마. 끊어.
그러고 싶네요.
이런게 자기나름의 처세술인진 모르겠지만
이해도 안되고 믿음도 안가고 너무 싫어요.
어쨌든 전자의 여자 경우 보단 겉으론 적은 안만드니
더 낫겠다 하겠지만
저는 정말 차라리 둘중 한명을 만나야한다면
싸우고 안보면서 욕하는 여자가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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