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 반 지난 이야기입니다.
제가 아파트를 처분하려고 하던차, 부동산에서 연락이 와서 적극적으로 팔려고 하는겁니다. 2억 2천에 팔아주겠다고,,, 저는 시세보다 약간 좀 떨어지지만 팔아달라고 했고, 계약서 쓸때 보니 2억2천 450이 작성되어 있는 겁니다. 바보같이 이때 따지고 취소하던지 했었어야 하는데, 왜 이렇지? 이 생각만 하고 그냥 진행했습니다.
시간 지나서 알고보니 저한테 450만원이나 해먹었고, 상대편에게도 얼마로 거짓말해서 받았는지는 확인 불가에요.
제가 이 부동산이랑 최근 일이 있어서 방문했는데, 예전 450 해먹은거는 말도 없고 (다른 전세문제로) 10만원 주니 못 주니 하길래 어이없고 너무 화나서요.
지금이라도 수수료 착취 등으로 고소 고발 가능한지요.. 제 아파트 사신 분이 바로 옆동인데 찾아가서 이야기라도 해볼까요? 일이 커질까요? 계속 이 생각 때문에 일이 손에 안 잡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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