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아이들 학원에서 있엇던 일인데...ㅠ.ㅠ
애들세명씩 그룹수업을 해여.화욜은 수업하는그룹이 두팀인데 한팀은 세명 엄마들이 다아는사이고 우리팀 세명중 한명은 다른팀과 친한엄마.
발단은...다른팀 엄마들 세명이서 아이들데리고 해외여행을 간다고 그래요
저는 그곳엄마들 아이 수업하면서 만나서 1년 정도봤는데 매주보는데 참 좋은엄마들이드라구여
근데 나랑 수업하는 엄마두명도 올해만 해외간다고 빠진게 두번이나 있었어요 저는 한번도 못갔고...넘 부러워서 저희시엄니랑 이런저런 이야기하는데 시엄니께서 나라 시국이 요즘 말이 아니잖아요..정치인들 다해먹고 젊은사람들은 죄다 해외로 나가서 돈쓰고...
시엄니가 하신말씀이 나라가 말할징조다고...좀 안타까워하시고선 저희도 함 가볍게 떠나보라고 권유도 하셨는데..
문제는 제가 늦닺없이 그팀에서 해외여행 다간다고 말 딱 나오자마자 넘부러웠는데 제입에서
"아니~요즘은 젊은사람들 해외 진짜잘간다~우리시엄니가 나라가 망할징조라고 그러는거야~^^"
갑자기 나가던 엄마표정 좀..이상ㅜ.ㅜ
우리팀에 그팀과 친한엄마 표정도 뭔가 오해하는 표정...
순간 눈치는챘는데 그팀 가고나서 우리팀 셋이 있으면서
"넘 부럽다~~아니 요즘은 진짜 해외를 막 옆집가듯이 가니..나도 가고싶어 예약하려했더니만 신랑이 비행기타기무섭다고 그러는거야~"(이건 사실)
이런식으로 우리팀 세명이서 대화하고 선생님 해외여행 이야기하고..
그팀과친한엄마가 하는말이
해외에서 물가가 우리나라 제주도보다 낳거나 똑같아서 해외가는거라고..그냥 이런말 저런말 하다나왔는데
난 계속 부럽다는 뉘앙스로 말했다는것을 어필하고...
저 말실수맞지요??
그엄마들하고...그래도 매주보니 참좋은엄마들이고 나도 되게 친해지고 싶었는데...억양자체가 듣기거북했을꺼 같아요
집에돌아와 내입이 방정이라고 스스로 자책하다 이시간에 해오름 왔네여
담주만나면 그냥탁 까놓고 듣기거북했겠다고 제의도는 그게 아니였다..이리 말할까요? 그사람들 묻지도 않을꺼고 보면 반갑게 인사나 하는정도인데 ㅠㅠ
제가 혼자다니는 엄마다 보니...오늘 무지 외롭네여ㅜ.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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