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14 am 3:46:00
175.--.191.41
말 끝에 여.. 여..
너무 가볍게 느껴지는데 여~~
도통 무슨 말인지 읽다가 말았어요.
답글
2  ***
2016-12-14 am 4:22:00
1.--.3.29
저도 궁금하네요.
끝에 여 여 쓰시는분들
왜 어쩌다 쓰게된걸까요?
님 좀 밉상이었을듯 싶네요.
조선시대도 아니고
해외유학간 사람들은 그럼 뭐란말인지
그냥 좋겠다
하든가
가만있든가
너무 좋겠다 해도 없어보이고
님은 대놓고 앞에서 시모말 예를들며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 되었네요.
그냥 넘어가세요.
다음에 만나서 다시 그런의도 아니었다 하는것도 모자라 보여요.
님 말때문에 님 아이한테도 마이너스가 작용할 듯 싶네요.
답글
3  ***
2016-12-14 am 6:12:00
211.--.43.136
살다보면 실수 할때도 있죠~ 만약 저 같음 다음주에 음료라도 사 가지고 가서, 지난번에 내가 쫌 말실수 한거 같다고 할 거 같아요. 어물쩡 넘어 가면 내내 원글님 뒷담화도 있을 수 있고, 사이가 서먹 할 수도 있으니까요. 참고로 전 40대라 요즘 젊은 엄마들 성향을 잘 모르지만 사람 사는거 비슷하다고 생각되요. 내 실수 인정, 사과하는데 그거까지 뭐라하는건 그 엄마들 인격이라 생각 됩니다.글고 날씨 따땃해지면 가까운 중국(북경)이라도 다녀오세요. 북경은 그리 비싸지 않아요 아이가 유치원에 빠지는 부담도 없으니까 비수기때 가면 훨씬 싸요. 방학땐 비싸거든요. 한 번 나갔다 오시면 왜 그엄마들이 자주 나가시는지 아실거예요. 제가 생각하는 인간관계는 물론 실수 안하면 좋겠지만, 실수라고 생각 됐을때 바로 사과하고... 담부턴 조심 하려구 노력해요. 아무래도 내 안에 그런 성향이 있는거니까요~~ 넘 걱정 마셔요. 좋게 해결 될거예요.
답글
4  ***
2016-12-14 am 8:19:00
220.--.78.156
시모도 님도 말이 어패가 있네요
해외여행소리 듣고
나라 망할 징조다
이건 이 시국에 놀러가는거 한심하다
대부분 생각하길
자중하라는 뜻이죠
반전도 아니고
그러니 놀러가라는 뭐예요
누가 들어도 오해소지예요
그리고 젊은사람만 해외가는거 아니예요
돈있다고 가는것도 아니고
라이프스타일일뿐
동남아는 제주도보다 싸게 느껴질 정도예요
오해는 풀면되지만 이미 그쪽에선 빈정상했을꺼 같아요
답글
5  ***
2016-12-14 am 8:51:00
39.--.15.219
원글이예요 에구야 말실수가 확실하군여ㅜ.ㅜ
시엄니랑은 그냥 요즘시국이 워낙 바닥이니..한탄스런 표현으로 그리하신말인데 ㅠ.ㅜ 그걸 그대로 제 주둥이로 나불거렸으니ㅠ.ㅠ
정말 제자신...말도 할줄모르니 혼자다니는게 딱인거같아요 ㅠㅠ
말도 가려했어야했는데 그동안은 그냥 잘했었는데 ㅜ.ㅜ
그엄마들...되게 좋은엄마들인데 얼마나 제가 이상하게 보였을지..
사람들을 만난지 꽤되서 그러나 ..그래도 부딪히는사람들에게 최대한친절하게 항상그랬는데 말한마디로 ...

담주에 만나면 우리팀에 그팀과친한 엄마에게 그말씀하신 시엄니 의도말씀드리고 미안하다고 사과해야겠어요
오해는 오해니 풀어야겠네여ㅠ.ㅠ
조언글 감사합니다
답글
  ***
2016-12-14 am 11:13:00
124.--.239.44
낳다...가 아니라 낫다....입니다.
가끔 보면 이렇게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서 댓글달아봅니다
  ***
2016-12-14 pm 3:49:00
219.--.24.101
어느분이 글끝에 붙이는 여. 여.
다들 거북스러워하는데 계속
여. 여. ㅠ.ㅠ ㅜ.ㅜ
술 드셨어요..?? 주저리 주저리??
혼자 끄적이는 것이 아니고 전국적으로
보는 사람이 많아요.
정리해서 성의있고 깔끔하게요.
내 얼굴이나 똑같아요. 그쵸?
6  ***
2016-12-14 am 11:33:00
210.--.157.228
ㅎㅎ
원글님 어찌보면 눈치가 없는거고
어찌보면 예의가 없네요.
물론 사과는 하는게 맞는거 같고요.
제가 상대방이면 원글님이 사과했으면 그냥 잊긴 하겠지만 가까이 지내고 싶지 않은 사람이고
사과도 안했으면 무례한 사람이라고 아예 인연 끊을것 같네요.
저도 2월에 해외여행 예약했는데...
그 여행이 다른 사람 보기엔 무조건 놀러가는것처럼 보일지라도
다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사정이 있어요.
친정엄마 그나마 거동하실때 딸노릇하고 싶은 마음이거든요.
당장 내일,내년이 어찌될지 몰라서요.
이런상황에 님같은 분이 그런말 툭 내뱉으면 진짜 기분 상할듯하네요
답글
  ***
2016-12-14 am 11:38:00
39.--.15.219
그러게요...사람들이 그만큼 외국 자주간다는 의미로 그냥한말인데...진짜 제자신이 한심그자체네여
7  ***
2016-12-14 pm 1:26:00
124.--.239.44
시국이 이렇다고 모든게 올스톱되면 그야말로 나라 망하는겁니다.
운동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고, 일상을 돌려야 하는 사람도 있어야
큰 타격없이 이 나라라는 거대 공룡이 살아숨쉬는거죠.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