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오래 해 전 이야기인데요

지금도 이 사람 속내가 알쏭달쏭해서

여기에 쓰네요

모임에서 제일 언니격이었던 동감인 그녀,,

이사람도 구직중이었고 나도 구직중이었는데,,

어찌해서 이 사람이 직장을 구했나봐요

난  몰랐었는데 주변에 다른 사람들이

말하기를 이 사람 어디 다닌다고,,

내가  본인에게 물었더니 아니라고 대번에

선을 긋길래,, 아닌가 보다하고 그냥 말앗는데

모임 아닌 다른 사람도 그러더라구요,,

괜찮은 직장 잘 다닌다고,,

내가 따져물을 권리도 없고 남의 일이라

다시 묻기 뭐해 그후 말 안했는데,,

이상한게 다른 사람에게는 말하면서,,

말했으니까 다른 사람들이 직장 구한걸 알거아녜요,,

암튼 끝까지  내게만 숨기는거에요,,

그후 난 그녀보다 좀 후진 ,, 곳 들어가

일하다가 손가락 물집 생겨 반창고 붙이고 다녔는데

그녀가 그것보더니 어디 생산직 들어갔냐고 물어서

그렇다 짧게만 대답햇는데,,

그후 아는 언니가 그러더라구요,,

이 사람에게 널 너 있는 직장 자리나면

좀 말해주라 했더니 반응없었다고,,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녀가 이 지역

이사갈때 자기 자리를 모임  우리보다 좀 젊은

동생격에게 물려주더라구요,,

그때 비로서 알았어요,,

뭐 내게 말 굳이 안한건

말하기 싫어 그랬나보다 짐작하지만,,

지금도 이상한게

그럼 다른 사람들에게는 왜 말했을까..

그 사람들에게는 알려줘도 무방하다 생각했으니

그런것 아녜요?

그녀 이사가고,, 들리는 소문은

부모님이 짧은 간격으로 돌아가셨다고,,

근데 가고싶지 않아 안갔답니다,,

결론은,, 그녀 왜 네게만 함구했었는지

그것이 알고시퍼요,,

왜 그랫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