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남3녀 중 5섯번째(막내아들)입니다.
부모님은 두분 다 살아계시는데 연세가 있으시니 제사지내는 집에 촌집과 조그만 밭을 먼저 돌아가시기전에
서류를 넘겨주시려합니다. 상속은 복잡하다고...
문제는 첫째가 장가를 안갔고, 둘째는 형님이 완강히 제사를 못지내겠다고 몸도 아프고 사이도 안좋다고(고부간,시누와의관계) 자기는 이혼하는 한이 있어도 절대 못지낸다고 못박습니다.
만만한 저보고 지내라고 왜 못지내냐고?? 되려 반문을 합니다.
둘째는 애들도 장성해서 대학생이고, 저는 고1 6세 올라갑니다.
마음가짐이 중요하고 생각하면 별거아니다 생각도 들고 한편으론 힘쓰럽다 생각합니다.
모두 다 못한다고 내보고해라는 식, 그래서 내가 떠밀려 지내야되는거 자체가 싫습니다. 순서로는 둘째가 맞는데...
저희 신랑이 저한테 자상한 스타일도 아니고요.
친정에선 절대로 제사는 가져오는게 아니라고했거든요.
맘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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