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공사를 이번 주말에 할 예정인데, 시어머님이 손없는 날 해야 한다고 한밤 중 집 앞으로 찾아오셨네요. ㅠㅠ 안 그러면 본인에게 무슨 큰일이라도 날 것 같아 몹시 불안하시다고..
남편(아들)에게는 그런 말이 안 통하니 암 말씀 못 하시고는
남편 없는 시간에 찾아오셔서 저리 말하시고는 좀 잘 설득해서 손없는 날 하라고.. 안 그러면 엄마죽는다고...
연세 드시니 맘이 약해지셨는지 ...
대답만 네네하고 들어왔는데.. 이런 작은 공사도 손없는 날 따지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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