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사를가든가 싸워야하는지 어떻게해야될지몰라 글올립니다
한 아파트에 오래 살다보니 본의아니게 제일많이 듣는소리가 뭐해요?이소립니다
아이들이 어릴적에 한번이라도 놀이터에 안나가면 하루종일 뭐하냐 심심치않냐 죽구장창 들었어요 비꼬듯한말투로 말하는데 어이없더군요
아이들이 어느정도 크서 놀이터에 따라 나가지않아될 중고생입니다
근데 한아줌마가 학교가는딸에게 너희엄마 하루종일 뭐하냐고 묻더래요 그래서 딸이 모르겠어요 집에없어서요 했다는데요
제가 잘웃고 인상좋단소릴들어요
남에게 쓴소리도 잘못하고요
왜 남이 뭘하던 왜그리 관심이많은지
난 남이 집에있던 쏘다니던 이무말안합니다
한동안 친정과 시댁에 안좋은일도있고
내자신이 남에게 말하지못하는 병이있어요
일도못하고 피로를 잘견디지못해 남들과 어울리고 다니고하는게 어렵더라구요
하루종일 뭐하냐 요즘 뭐하냐 좋게받아들일수도있겠지만 자꾸집에만있음 안된다 사람들과어울려야된다 합니다
남한테구구절절 내가 이래서 저래서 변명하기도싫은데요
집에 있는것도 흠이되는세상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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