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으로 있다가 백화점이나 아울렛 알바 자리가 나서 해보려는데 정말 입이 안떨어질것같고 왠지 팔아서 매상 압력있을것 같고 약간 부담도 가고 그러네요 못하면 눈치줄것같고 뭐딱히 자격증이나 그런 경력 없으니 감내하고 식당이든 판매자리 가야하지만 용기가 없네요 아이들크니 제정상태가 만만찮아서 남편부담 덜어주고픈데 마누라는 능력도 없고 이제와서 뭔가를 할려니 다 돈투자 해야 나오는 결과물이고 전업주부 일자리는 한계가 있네요 제가 넘 초라한것 같고 맘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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