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고학년인 아이가 반장을 하고 싶다하는데 넘 부담스럽고 싫습니다 반장이 되면 당연 반대표를 맡아야하고 학교 봉사도 해야하고 운동회때도 신경써야하고 문제는 제가 학교가는걸 너무 부담스러워 합니다 애도 날뛰지 말고 조용히 자기할일만 잘 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즐겁게 지내기만 했음 좋겠습니다 더군다나 저희 학교는 각반 임원엄마들도 학교 회의에 참석을 한다 합니다 봉사는 얼마든지 조용히 하고싶지만 그 봉사조차도 학교에 드나들어야하고 선생님은 왜 그렇게도 어렵고 불편한관계인지.. 아이가 반장하고싶다 얘기할때만다 엄마인 제가 부족한 엄마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중고등가서 하라했습니다 그땐 엄마도 시험감독정도만 참여하면 될테이깐요 남들은 반장을 시키고싶어 난리인데 저는 왜 자식들이 나서는걸 싫어할까요 ? 아이들한테 넘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반장도 반 대표도 원하는 아이 엄마랑 짝을 지어 시키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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