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올해 5학년 입니다

울시누 꼭 남편한테만 전화합니다

시댁일은 별로없어요

시누 가정사 본인개인일들을

꼭 남편한데 전화해 일을 시킵니다

남편은 다 오케이 구요(자기남편 못한다구 안시키구요)

그러니 할 생각없구 당연히 우리남편이 하는줄..

저한테는 한마디 상의없이 누나가 좀 하래 하면서

주말이나 월차내고 갑니다 (다섯시간 거리를)

첨엔 좋은게  좋다였는데 이번 5월 연휴때  자기들 여행가니

집에 와서 일좀하라고..집비어있을때..저희남편 간답니다(황당)

고딩 애들 데리고? 애들 시험기간이고 전 못간다했어요

남편 기분 나빠하네요

이제껏 살면서 시댁일이나 다른일 한번도 상의없이

형이 오래 아님 누나가 오래 하면서 상의한번 없이 당연하다는듯.

저를 무시한다는 생각도 들고 기분 나쁜데 ..예전에도 한번제가

남편한테 얘기했었는데 ..제가 이해심이 없는건가요

시누 다른형제들도 못건듬니다 혼자 지랄발광하는 스탈이라

더러워서 말안하죠..저희도 연휴때 계획이있엇는데

남편은 대꾸한마디못하고 ..참

연휴내내노동하게생겼네요

자기 학원일도 남편 시키고 컴 고장나면 남편올때까지 기다리고

학원 선생들은 컴못쓰고 기다리죠..

학원 행사일정표도 남편시키고

선생들은 그거 기다리죠..인쇄소 맏기면될거

결국남편이 5시간넘게가서 인쇄 해줬답니다

우리식구들은 뭔가싶어요

가족이가나 한건지..

시누년이 더우껴요.20년동안 올케들한테

한번도 전화안하고 자기 동생들 한테만

얘기해서 일처리 상의한마디 없어요

그저 엄마한테 잘해라 잘해라

동생들 거절한번 안하고 ..넵넵

뭔소리만 하면 집안 을 다뒤집어 엎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