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4-05 am 9:09:00
220.--.78.156 |
| 그나마 거리가까움 이해나하는데
5시간 거리요?
컴고장남 as부르지 누가 5시간거리있는 동생을 불러요?
5학년되서까지 그러는건 죽을때까지 못고쳐요
누나도 자기동생한테 얘기한거니
그러거나말거나 냅두고
님은 애들이랑 셤기간 공부하면 되요
못가게해봐야 싸움나니
너님 가세요
나님은 애 돌볼랍니다하세요
호응해줄필요도 없어요
자기형제 정떨어지는건
본인이 느껴야지
옆에서 백날 말해도
의갈라놓는 나쁜 여자일뿐이예요
저희도 백날 얘기해도
니가 속좁고 생각짧다더니
요새는 조금 느끼나봐요
그래도 피는 물보다 진해서
쉽게 안끊어져요
끊으라는게 아니라
형제보다 원가족이 중요한데
남자들은 그걸 모르더라구요
원가족은 원래 내꺼니 다 이해할꺼라 생각하는지
답답하지만 어쩌겠어요
신혼때 못고친건 평생 못고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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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4-05 am 9:09:00
122.--.206.99 |
| | 우리집도 5학년 남편 하는짓도 그 시누 노릇도 똑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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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4-05 am 9:28:00
121.--.50.159 |
| 헐이네요 시누 참 지남편이나 시킬일이고 못하면
As기사 부룸되지 기사는 왜 있겠어요 참나
어이없네요 저희시댁도 퍽하몬 손재주 좋은 울신랑
부르는데 제가 옆에서 뭐라하니 세월에 장사없다고 신랑이 선을 긋더라구요 본인이 바꿔야 할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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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4-05 am 9:28:00
61.--.178.157 |
| 세상에 정말 별난사람들 참 많네요....
왜그러고살까요??
저는 시누+남편+님도 이해불가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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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4-05 am 11:07:00
211.--.242.228 |
| 저는 원글님 남편이 제일 이해가 안 가네요.
자기 선에서 단칼에 거절하면 다음엔 편할 것을 왜 그리 미련하게 사는지.
10대도 아니고 뭔 일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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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4-05 am 11:53:00
210.--.157.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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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4-05 pm 4:03:00
116.--.149.72 |
| 저희집도 저보다 열살 많은 손윗시누이가 그랬었는데요 전화도 시도때도 없이 오고 이래라 저래라 간섭에 성격은 불같아서 자기맘에 안드면 난리난리
자기가 마치 뭐라도 되는거마냥 그랬었어요.
시어머니보다 시누이 스트레스땜에 너무 힘들었어요.
남편은 누나한테 찍소리도 못하고 하라는대로 다하고 비위 다 맞춰주고 마누라가 힘든지 어떤지도 모르고요.
결혼하고 자식까지 있는 동생을 너무 함부로 대하는것도 싫고 저까지 왜 그런 취급을 당하나싶구요.
결혼하고 4년만에 시누이한테 안그러셨음 좋겠다고 한마디 했다가 손아래가 어디서 감히 그런 소릴 하냐고 지랄지랄 집안이 발칵 뒤집혔네요.
시어머니 저보고 잘못했다고 빌라고 하더군요
한 5년 될때까지 집안의 평화를 위해 니가 빌라고 계속 그랬어요. 저 안했어요. 지금 10년째 간섭없이 살고있습니다.
시누이 그날 이후로 전화도 안오고 아무 접촉이 없어요.
시어머니와 다른 형제들한테 제욕을 있는대로 하고 여자 잘못 들어와서 착하디 착한 내동생, 사랑하는 내동생을 뺏아갔다고 저한테 악다구니 쓰고 가관이었어요.
명절에 얼굴 볼때 있는데 제가 인사는 합니다. 자기 기분따라 인사받을때도 있고 안받을때도 있고요.
말은 서로 거의 안하죠.
맘이 편했다면 거짓말이고 속 많이 끓였어요. 괜히 그랬나 싶을때도 있었구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잘했다싶어요.
아니면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그렇게 살고 있을거거든요.
두루두루 다 좋은 방법은 없어요.
님남편이나 제남편이나 그런 성격은 절대 안변해요.
누구도 내가 가만히 있는데 원하는대로 해주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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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6 am 8:49:00
210.--.157.228 |
| 저도 바로 손윗시누하고 결혼 5년만에 한바탕했엇어요.
시누가 넷인데 이런저런 간섭은 기본이고 남편한테
**가 옛날에 착했는데...이런소리나 하고...그럼 그냥 데리고 살지 왜 결혼하게 둔건지...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는 동생이니까요. 시누가 싸우면서 그러더라구요
올케가 이렇게 할말 다하는 사람이었냐고...
누군 입이 없어서 못하나요. 그냥 참았던거지...
어찌되었건 남편이 나중에 한술 더 떠서 식구들 다 모인 자리에서 제발 내버려두라고 술마시고
난리치고나선 조용히 살아요. 시어머니도 정말 티브에 나오는 시어머니같앗는데
그후로는 내버려두더라구요. 그때도 시어머니가 니가 동생이니까 먼저 사과하라고 했지만
끝까지 싫다했거든요.
그런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참 불편한 사이로 지내요.
윗분처럼 인사안받거나 옆에 있어도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하면서 자기들끼리 말할때도 허다하고요
남편하고 제일 가까운 누나였는데 남편도 지금은 사이 안좋고요.
물론 그일때문은 아니고 남편하고는 안좋은 일이 따로 있어서 그랬구요.
속으로는 서로 남처럼 생각하지만
겉으로는 분란 만들지 않으려고 그냥 서로 참고 살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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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4-05 pm 5:09:00
122.--.196.102 |
| 참 바보같이 사네요
원글님이라도 적극적으로 반기를 드세요
결혼 20 년차에 뭐가 무섭고 두려우세요
시누한테 전화해서 막 지롤 하세요
한두번 하다보면 시누도 생각이 있겠지요
혼자 발광하다 인연 끊어도 좋고요
우는아이 젖준다는 속담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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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4-06 pm 10:41:00
122.--.115.227 |
| 읽기만해도 짜증 폭발이네요
시누죽으면 원글님 남편에게 유산주나요?
요즘은 유산도 필요없다, 귀찮게하지마라 추세던데..
원글님은 시누에게는 암말마시고 남편에게만 지롤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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