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 중2 아들입니다ᆢ
사람을 좋아하고 어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ㆍ
근데 엄마 아빠외에 교류할 사람이 없네요ᆢ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인간관계에서 서툴고 자신감도 없고
피혀의식이 있는거 같아요ᆢ
친구가 카톡 답변이 없으면 자기를 무시한다고 자기비하를
하고 단톡방에서 나가버렸다가 나중에 재초대해달라고
해요ᆢ남자애들은 단짝개념이 없다고는 하지만 아파트내
친한 친구 없고 왠지 친구들이 우리아이를 불편해하는것 같아요ᆢ
평소 본인 성격 성향대로 자연스럽게 행동하면 좋겠는데
얌전한 사람은 친구가 안생긴다며 학교에선 활발한척을
하는데 제가 봐도 행동이 부자연스럽고 오버하는게 보여요ᆢ
잘 웃는 편도 아니고 치아돌출이 있어서인지 뚱해보이는게
인상이 어두운 편이에요ᆢᒺ만날 친척도 주변에 없고
편하게 생각할만한 지인이 주변에 없네요ᆢ
조부모한테도 사랑받은 경험이 없고 사람을 불신하는거 같아요ᆢ 따돌림을 당해서 소외감도 많이 느끼구요ᆢ
저자세로 친구에게 매달리는게 더 무시당할 빌미를 줄것 같은데 지나치게 미안하다 사과하고 그러네요ᆢ
불쌍해요ᆢ아이가ᆢ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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