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때부터 학을 때던 선생이 3학년 문과수학 아이반 한반만 담당하게 되었어요(나머지반은 다른 선생님) 수업을 안할뿐더러 수업시간에 피리나 불고 1학년때부터 유명하던 선생인데 그때는 수준별 수업이라고 해서 변경가능성이나 있었죠. 학교에서도 너무 한것같아요. 오죽 이상한 선생이었으면 아이들이 그 선생 배정반에서 안듣고 다른반에서 듣고 그랬어요. 정말 화가 나네요. 어떻게 하필이면 고3에 아이반만 담당하는지.. 정말 마음이 주체가 안되네요. 고3수학과정은 더이상 배울게 없어서 그랬다고는 하는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 아이는 그 시간에 차라리 잠을 자는게 더 도움이 된다면서. 그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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