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는 세입자인데요.
1년쯤 되어 집주인이 전세낀 매매로 내놓았다고 부동산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집을 보여줬음 한다해 우리도 어떻게될지 몰라 계속 보여줬는데 주말이건 아침이건 저녁이건 시도때도 없이 부동산서 연락이 오고 아침부터 문자오고 거래는 안되고 동네사람등 집보러 오고 짜증나서 뭐라하니 뜸하다 계약기간 2개월 남기고 집 안나가니 재계약하자더라구요.
매매값이 내려가는데 가격은 그대로 부르니 거래가 안된거 같다더라구요.
전세가 아예 없고해서 다시 계약하며 6개월 남기고부터만 집 보여주기로 계약서에도 작성을 했는데요.
지금 재계약한지 6개월 되었는데 친정언니들 놀러왔는데 아침부터 부동산서 또 전화가 왔네요.전세껴서 매매 내놓았는데 산다는 사람이 시간이 안돼 주말아침 집 좀 보여달라고?
계약서에도 썼고 살고 있는 집을 지난번처럼 시도때도 없이 우루루 다녀가고 짜증나서 뭐라 했는데요.
친구들은 제가 지난번 아무말 안하고 계속 보여줘서 또 그런거라는데 아침부터 핸드폰 전화,문자보니 짜증이 확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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