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28살에 직딩때 결혼했는데(시어머니 버전)
A.식혜 못한다니 친정에서 뭐 배웠냐고;;;
B.결혼 3개월후부터 임신 왜 안 되냐고 닥달..7개월 넘어서자 불임아니냐며 병원가서 검사하라고...외아들이라고..무슨 대단한 집안인 양..몇대 독자도 아니구만
C.난산예상으로 수술해야한다니 무조건 자연분만해야한다고 그래야 모유수유할 수 있다고..그래도 모유가 안나오니 니네 친청엄마가 그랬나보다라며..2년 내내 분유먹었던 손주를 안타까워함..잔소리 작렬
D.시부모님 생신상은 무조건 집에서 차려야한다고..밖에가서 먹는게 맛있냐고..
E.맏며느리는 하늘에서 내린다고/시집오면 이집귀신이라고 그러니 친정음식 갖다먹지 말라고/외손주가 뭐 그리 예쁘겠냐고 애 데리고 엄마 힘들게하지말고 시댁이나 오라고
F.남편은 부엌출입안해야 한다고..밥ᆞ국 같은거도 푸게 하지 말라고.그래야 출세한다나 뭐라나..특히 남자가 애 안고 기저귀 가방 들고 여자는 핸드백만 들고 다니는거 진짜 꼴불견이라고
G.손주들이 순해서 며느리 복 받았다고
H.결혼하면 시댁종교 따라야한다고 교회근처는 얼씬도 말라고(결혼할때 종교 같았는데도 혹시 모른다며 잔소리)
I.시누이 결재받고 집안일 해결..내가 꼭 손아래 시누이 밑 부하직원같음..시누이가 하는말은 진리.내가 하는말은 다 너 편하려고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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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 36살에 결혼(친정엄마버전)
A.36살 딸이 중학생 마냥 요리 못하는데도 학교ᆞ직장 다니느라 요리 배울시간이 있었냐고.(중간에 3년 백수였는데 웃기네..참)
B.36살 딸이 신혼6개월때 임신하니 신혼2년 재밌게 보내라고 했는데 왜 벌써 임신을 하냐며 울분(사위 외아들)
C.자연분만은 아프니까 제왕절개하라고.젖도 약 먹고 끊으라고..모유수유하면 유방 망가진다며
D.요즘 누가 시부모 생신상 차리냐며 나가서 먹으라고..곰국줄테니 그거나 갖다 끓여드리라고
E.요증 맏며느리 구분이 어딨냐며 딸 시댁유별나다고 흉.
시어머니가 손주 세뱃돈 만원밖에 안줬다며 시댁 잘할 필요없다고../니네 시어머니는 손주를 안예뻐한다며 시댁가지말고 친정으로 오라고
F.왜 딸이 무거운 애를 안고 오게 하냐며 사위 닥달..사위한테 우유병삶고 기저귀갈고 애 보라고, 딸 보고는 푹 잠이나 자라고..요즘은 남자도 같이해야한다며
G.외손주가 별나다고 그래서 딸이 고생한다고
H.시어머니가 기독교라 제사안지내고 추모모임하는데 넌 제사 꼭 지내라고 음식은 사서 하면 되니까..결국 의절시킴..다 그 시어머니의 부덕의 소치라 흉 작렬
I.시어머니가 시누이 말만 듣는다며 노인네 잘해줄 필요도 없다함.시집갔으면 끝이지 시누이들이 기가 세다며 욕..
도저히 못 참겠어요.
시아버지는 더하구요.남편은 할말 못하는 **이에요.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요.
무슨 코미디같기도 하고 호러같기도 해요.
아님 치매인가요?
저렇게 분간을 못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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