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5-04 pm 9:55:00
115.--.185.231

지금이 복수할 기회죠.
어머님이 하신말씀 그대로 시누이한테 하세요.
뭐라하면 어머님이 그러셨잖아요~ 하세요.
사사건건 시누일 빗대서 어머님이 하신거 고대로 갚아주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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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4 pm 10:38:00
211.--.50.176

해봤는데..어머님께서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시누들도 모르는척...이젠 아예 말을 안섞으려구요..그냥 자주 안부딪히는게 나을듯요..근데 그게 복수가 될런지 흑흑

2 ***

2017-05-04 pm 10:40:00
124.--.246.11

아 혹시 돌아 다니는 글 모르세요?
그런 시엄니 복수한다고 시누 본인친정오는날 맏며느리가 인터폰에다 데고 똑같은 얘기했다잖아요
어머 어디 며느리가 친정에 오냐고 그 집 귀신 되셔야죠
그러고 문도 안열어주고 끊었다는 이야기 도는데요.
본인 남편한테도 시키세요 똑같이

그집 사위도 스트레스 어마어마 하겠어요
한번은 부딪히고 가셔야할 길인듯 합니다.

그렇게 똑 같이 해보시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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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4 pm 10:49:00
211.--.50.176

그럴까요? 성공하면 스트레스 확 풀릴것 같은데...정말이지 한번은 터뜨리고 가야할 듯 해요..워낙 유별난 집이라...우리 어머님 신신당부가 뭐냐면요..우리집애들(시누이들) 얘기 큰집가서 하지마라에요..걍 명절 때 확 터뜨릴까요?

3 ***

2017-05-05 am 12:14:00
110.--.47.190

울 시어머닌 줄 알았네요.
완전 똑같아요.
등신 같은 제 남편은,
맨날 자기 엄마 고생 많이 했다,불쌍하다 하면서
시어머니한텐 아무 얘기도 못 하고,
제가 속상해하면
그런거 하나 그냥 못 넘기냐고
저한테만 뭐라 하네요.

답글

***

2017-05-05 pm 1:44:00
211.--.50.176

현명하지 못한거죠..자기들이 무슨 효자인양.지부모가 잘못하는거 뻔히 보이면 설득을 하든가 못하면 불편한 심기라도 내비쳐서 못하게 해야하는데..방임하고 부인보고는 참으라고..점점 심해져 양측갈등 고조되면 쏙 빠져서 나 모른다고 하는게 코스에요..

4 ***

2017-05-05 am 12:23:00
211.--.50.176

제 글의 별표가 바로 그 단어에요..ㅋ~ ㄷㅅ
우리 남편도 그래요..결혼할 땐 한 여자의 남편이 되어야 하는데..

답글

5 ***

2017-05-05 am 7:56:00
58.--.39.181

시모 저희 애들 6살 3살때 같이 살때
시금치 다섯단을 사가지고와서 시누는 애가 있으니 무쳐서 갖다 주자고 합디다
시누애들은 7살 4살이였거든요
기가차서 전 애가 없나요 그랬답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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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5 pm 1:46:00
211.--.50.176

참~~~헐이네요..치매인가요? 자기자식 귀하면 낭 자식 귀한 줄도 알아야지..그러고도 난 얘 시어머니 입네 하겠죠? 어머니 자 빼세요.걍 남편엄마라고 부를까봐요.

6 ***

2017-05-06 am 10:43:00
125.--.40.221

제주변엔 저런 부모가없어서 납득이 안가요,,
명절이라해도 이젠 연식되어서 대체로 자유롭고,처음부터 경제적인지원 많이받고,손주들 용돈도 많이 주시고 며느리한테도 잘보일려고 나름현명하게 처신하던데 요즘부모들..참 무식하고 멍청한 노인들인거죠..

답글

7 ***

2017-05-06 pm 3:36:00
175.--.234.134

님 시부모를 이상한 사람들 만난거죠.
요즘 시부모들 하도 들은 말들이 많아서 오히려
며느리 눈치봐요.

답글

8 ***

2017-05-06 pm 6:30:00
211.--.50.176

시부모님이 무식하긴 하시죠..남들한테 들은 얘기는 전부다 며느리 못된 얘기들이어서 그걸 제게 다 대입시키며.무슨 말이든 행동이든 다 나쁜쪽으로 받아들이네요..며느리는 나쁜 년이다가 머릿속에 박혀있는 분들이셔서 너무 힘들어서 의절할까 생각중이에요.그럼 시부모님도 나쁜년 눈앞에서 사라지니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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