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이 외박을 밥먹듯이해요 거의 일년반됐네요 이렇게 산지가...낌새가 바람피는거 같은데 의심은 가는데 물증이없고 밝히고 싶지도않네요 물어보면 그냥 술먹고 친구삼실에서 잔다고 거의 일년넘게... 이젠 체념해서 그러려니하다가도 화가 치미내요 당연히 뻔뻔하게 안들어오고 며칠만에 들어와서는 자기옷만 빨고 또 나가고 애들보기에도 민망하고 지금은 서로 남처럼살고있어요 한집에서 말한마디안하고... 아버님까지 모시고 살고있는데 저모양이네요 아버님도 두손두발 들은상태고 전 그러니 집오면 낙이없고 아버님도 보기싫고 퇴근하고와서 아버님 밥차려대는것도 화가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이혼할려해도 지뿔도없는 사람이라 ㅠ 당연히 부부관계도 일년반동안 한번도 없었구요 걍 무시하고 이러고살아야하는지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걍 답답해서 속풀이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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