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180에 몸무게90kg 찍었었어요 근데 웃긴게 맨날보는 아들이래서인가요 그렇게 살쪄서 심각한줄 몰랐어요 이제껏 통통하게 커와서 그냥 체격좋다 생각했고 뱃살이 있었지만 남들이 말하는 키로가겠지 라며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키는 컸는데 뱃살은 그대로더라구요 ㅎ 고1되고 몸무게 90키로 찍고 하더니 정신이 번쩍 들었나봐요 그래서 2주전 다욧결심을 하더니 현재 7키로가 빠졌대요 얼굴도 갸름해졌고 배도 쫌 들어갔고 허리라인도 달라진것도 같아요 목표 몸무게는73키로라고 하는데 앞으로 10키로를 더 빼야하네요 이렇게 열정적으로 뭔가를 하는걸 못봤는데 대견하네요 엄마때문에 이렇게 살쪘다고 원망을 ㅠ.ㅠ 너무 맛있는걸 많이 해줘서래요 울아들 넘 멋있어지는거 아닌가 몰라요 아들 끝까지 화이팅!!! 엄마도 내일부터 도전이다. 같이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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