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아들이 어쩌다 엄마 가슴에 몸이 닿으면 그 순간을 포착 요때다 하고
더 세게 닿으려는 듯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럼 안된다고 여러번 얘기 했는데 또 그러네요.
30분 일장 연설을 하고 너 사랑하니 하지 말아야 할 행동 가르쳐 주는 거라고..
아이 24개월까지 아토피 때문에 모유 먹였고
엄마 찌찌 만지는거 2학년 때까지 했고요
이게 잘못이었던 듯 싶네요.
고등학생 둔 어떤 어머님 말씀은 사춘기 때 아들들이 엄마 몸 더 껴안으려 하고
그러는 거 다 받아 주어야 한다고 하던데
이거는 안 되는거 맞겠죠?
구성애 선생님이라면 딱 더 무섭게 하라고 할까요?
심리 상담샘은 또 답이 다르기도 하던데요.
따뜻이 아이가 떨어질 때 까지?
아직 몽정도 없고 어린 편인 6학년이긴 해요.
이런 경험 있으신 분 현명히 해결하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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