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입니다
친구도저도 서로형편 알고요
나는 친구모임에 안나가고
그친구는 자주나갑니다
은근히 말끝에 넌 이모임오면 상처받아 얼마나 애들이 드센지 모른다
그리고 어느순간 내얘길 그모임에서 안주거리삼아 하는걸 알게되었어요
사소한 얘기들이지만 기분이 너무 나쁜거예요
걔들앞에서 절대로 니얘기안한다고 하더니 사소한 일들내가 알바다니는거 애가 아픈거 남편실직등
이번에 전화와선 또 뭘 확인차 물어보는데 말안했어요
믿고 의지한 친구인데 나혼자만 그렇게 생각했나싶고
마음 한구석이 씁쓸해요
이상하게 만나면 은근히 자랑질에 넌 이것 형편어려워 안되지하는 뉘앙스풍길때 알아봤으야하는데
친구란게뭔지싶어요
아님 내가 속이 좁은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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