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중등/고등 아이 둘 있네요
진짜 세월 빠르고 나이는 계속 먹고 하루하루 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일상들...
남편 바쁘고 애들 공부하랴 학원 다니랴 바쁘고..이젠 친구들이 더 좋을나이...
직장 다니고 힘든 하루 이지만 늘 똑같은 생활에 가끔 실증이 나네요
다른 분들은 가족말고 특별히 배우는거라든가 즐거운 낙이 있으세요?
부지런 하신분들이야 운동이든 취미생활이든 각종 모임들도 많은거 같던데요
저는 체력도 안되고 운동도 안좋아하고 직장 다닌다는 핑계로 사실 주말에 게을러 지기만 하거든요
그런데....
계속 이대로 나이먹으면 너무 슬프고 후회만 남을거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고
특별날것도 없는 일상들이 사실 지겹고 무료 할때도 있거든요
다른분들은 뭐 하시면서 지내시나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