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잘 안팔리던집 가까스로 손해 안보고 팔아서 다행이다 좋아했는데 지금 그 집이 1억 넘게 올랐네요ㅠㅠ
그돈이면 대출도 갚을수 있고, 여행도 갈수있고, 아이들 학원 맘편하게 보낼수 있고, 차도 바꿀수 있고…
월급은 안오르고 보너스 안나오고 물가는 왜이리 올랐는지 기본만 쓰는데도 항상 마이너스에요ㅠㅠ
요즘 잠이 안오고 가슴에 돌덩이가 걸린 기분이에요~
주변 지인들은 몇억씩 벌었다며 축제분위긴데 난 초상집 분위기네요~
언젠가는 웃는 날이 돌아올까요?
하는일마다 왜이런지
ㅎㅎ 아무 의욕도 안생겨요~
덕분에 요즘은 결정장애도 생겼네요~
인생은 새옹지마니까 그래도 좋은날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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