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올린 글이 많아요 다 조합해보면 그 글들이 다 한사람건가 하고 놀라실지도
참 힘들게살앗고 부모에게 학대받고 살앗어요 육체적 정서적으로
아버지는.두집살림으로 어린시절 자식들 상처주엇고 나중에.알고보니 엄마는 후처엿던
아버지 돌아가시고 알게되고 그래도 엄마 불쌍해서 옆에 다 살던 세자매
하도 사위들 들볶아서 정떨어지고 이혼 위기에 처해 다들 멀리 이사가고
둘째언니는 엄마에게 돈빌려 대치은마 사놓고 15년간 해외살다 들어왓는데 연락처 안알려주고
그동안 첫째언니랑 저만 엄마에게 연락 아플때마다 들여다보고 병간호
그러다 저도 지쳐 (말로 상처주고 당신이.한짓은 몰라라하고 남의.아들들과비교. 사위직장에.전화해서 넋두리 )안게게되엇어요 한번도 애들앞에서 싸운모습 안보여줫는데. 왕복 5시간거리 매주 찾아오는 친정엄마때문에 화가나서(연락없이 들이닥쳐와서는 울고불고 신세한탄 잔소리 친척등 남의욕 나이 50넘은 딸 외모비하 등 )욱햇더니 그모습을 아이들이 보고 ...안좋네요
엄마보면 화가나고 분노가 일어 내 인생 포기하고 싶을까봐 아예 안볼려고 마음먹엇어요 2~3년 안갓습니다.가도 자식들 마음에.상처주는 말만해서 갓다오면 화가나요
이기적인둘째언니는 연락처도 모르고 그쪽에서 연락와야먄 하는 상태 . 돈다내주고도 둘째만 생각하는 엄마 .. 어릴적 하도 아프다해서 둘때걱정만 하고 나이들어 첫째랑 저만 큰병이.낫어요 루프스 류마티스 ..그런데도 둚재만 생각하는 엄마 .. 엄마이용해서 돈 갈취하는 것도 모르고 ..
어짯든 엄마는 치매도 아니고 특별한 병이잇는건 아니지만 기력이.약해 방문 요양사 이용합니다 아무도 같이.살길 원하지않아서요
큰언니는 서울살아 자주 들여다보고 저는 왕복 5시간 거리살아 어려운 형편이고 애가 고3이고 adhd앓은 아들이잇어 사는게.정신이없습니다 아들이 천만원대출받고 자살한다 어쩐다 해서 사는게 아닙니다 부모 생각할 여력도 없어요 부부사이도 안좋구요
자주 엄마 찾아가는 언니 .. 어쩔수없다 생각하고 요양원 실버타운 알아보는 모양입니다
문제는 ... 저도 몸이아파 돈벌이 못하고 남편 외벌이 ㅡㅡ사는게.그렇습니다.
큰언니는 남편은 대학교수 언니는 **대표
자세히는.모르지만 둘이 천이상 벌겁니다
몇년전에는 만날때마다 반반 계산하던지 서로 번갈아내고 그랫는데
엄마가 자주 입원하고 아프다고 이것저것 사달라하고 들어가는 비용을 언니가 말합니다
엄마는 서울에 월세받는 집이 두채
수입이 얼마인지는 몰라요
언니도 비용 얼마들엇다 말하는데 저에게 요구하지는.않아요
전 속시원히.얼마들엇는데.본인이 냇다 아니면 엄마 돈으로 햇다 등 말을하먼 좋겟는데
그냥 얼버무려요
언니가 마음이.약해서 그런거 알아요
제성격에는 얼마들엇으니 나눠서 내자 이런말을 하는 편인데
저도 여유없으니 가만잇는 못된 딸이에요
원래 집이.세채엿는데 하나는 팔고 하나는 둘째언니주고 나머지는 큰언니 몫으로 저는 65세이후 받는 연금을 줫어요 일찍죽으면 못받는 ㅜㅜ
둘째는 엄마한테 2000년 초기 4억빌려서 대치은마 사놓고 외국갓는데 나마지.집한채도 둘째준다하고
엄마한테.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큰언니.저 불만입니다
엄마는 자식들한테 준돈을 분명하게.하지않아 서로 사이안좋게 하는거같아요
둘째 큰언니이게.엄청 준거 알아요 저에게 그러더라구요 넌 왜 돈달라 소리 안하냐고 ..
어제는 요양원 얘기하길래
둚재 연락처 알아내서 비용 셋이.나눠야하는거아냐 햇더니 그쪽에서 연락없음 알길이없다는 거네요
그래서 화가나서 둘째준다는.집.팔아서 비용하자햇어요
당연히 그래야하는거아닌가요
엄마돈 필요할때마다 이용하고 연락끊은 둘째가 자격잇나요
15년동안 엄마 생신때 미국에서 배한상자 보내온게.다에요
잠깐 들어왓을때 엄마 초기치매기가잇어 전화햇다니 친정일로 연락하지말라고
그이후로 연락처 바꿔 모릅니다
저도 큰언니만큼 못햇으니 그집팔아 엄마 비용하고 나머지는 큰언니 수고비로 햇음 하는 마음입니다
언니는 아무말도 안하고잇네요
엄마도 고집이보통이.아니라 말을 듣지도 안겟지만요
사이안좋은 홀로남은 친정엄마 ...너무 힘드네요
부모복 지지리도 없다 생각에 눈물나요
자식한테 원망듣지말고
그냥 빨리 편한데 가시길 바라는 마음까지 듭니다.
엄마 ...왜.그렇게 살아 ..
나이들어 자식 존중하고 .의존해서 자식들이 늘 걱정하고 챙겨주다 돌아가신 시어머니.생각나네요 시어머니조차 무시하고 부려먹다 남편하고 사이안좋게 햇어요 아마 남편은 펴생 못잊을겁니다 회사에 전화해서 다른 직원들에게 넋두리하고 .. 남편도 친정에 안갑니다 .. 어떻게 하는게.현명할까요
큰언니에게 미안할뿐입니다 . 어제는 그랫어요 언니도 그냥 모른척해 . 우라갈때만 아픈척 한다고 .. 멀쩡히 돌아다니다 언니랑 제가가면 지팡이짚고 죽는 소리해요
그랫더니 어릴적 많이맞고자라 (저보다 더) 엄마에게.미움이많지만 골골하고 그렇게 혼자 사는거보면 안스러워 가게되고 거절을 못한답니다
그래서 언니도 스트레스로 정신과 약먹고 상담받고 잇데요
참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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