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엔 장봐서 2~3일분량 반찬들 해놓고
애들 먹을 간식들 저장해놓고
남편 와이셔츠들 다림질 해놓고
빨래, 청소, 기타 집안일, 애들 책읽어주고,
공부봐주고 취침..
오늘(월요일)
6시기상
7시30까지 밥, 설거지, 반찬,아이들놀거리 등등 준비해놓고
8시출근.
6시30까지 빡세게 회사일 (일이서툴러서 좀 채근당함)
7시30 집에도착
7시30~8시30까지 아이들 저녁밥 챙겨주고 먹기.
8시30~9시30 설거지, 쓰레기버리고, 빨래정리.
9시30~ 아이들 공부 봐주기.틈틈히 회사일 안되는거 공부.
애들이 방학이라 너무 힘들어요.
날도 더운데 집에서 잘 있는지 신경 너무 쓰이고,
일 그만두고 싶은데
집에 있으면 또 우울증이 올라와서 있을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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