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5살 아들둘엄마입니다. 마흔에.. 요즘 애들엄마 다들 젊더라구요 27살에 결혼해서 출산했다고... 제가 젤 연장자에 속합니다. 젊기도 젊지만 남편들과도 사이가 좋은듯하고.. 나이도 그러하지만 감각이나 모든면에서 젊음을 따라갈수는 없더라구요 젊기만 한게 뭐가 대수냐고 하기엔... 내인생은 뭔가 생각해봅니다. 한번도 행복한적 없었지요. 맘에 드는사람과 연애도, 직업도, 가방도... 주어진 상황에 맞게 그안에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공허하고 우울합니다. 뜻대로 되지않는다는 걸 깨닫게 되는것이 우리의 삶인가봅니다. 아니 저한테만 그러한듯... 좋아하는게 있음 안된다고 쇄뇌시키며 살았어요. 가질수없는걸 탐하는건 죄라며.. 무기력합니다.뭘해도 즐겁지가 않아요 날도 더운데 넋두리가 기네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