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살다 경기신도시 잘산다는 곳에 왓어요
양가 도움한푼도없이 맞벌이하거 5년만에 집사서 아이 초등전에 이사
남편이 대기업다녓지만 월수입 그냥 별로고 명퇴위기에잇어 나와서 사업햇어요 10년전
나름 좀 되서 27평살다 50평 이사왓고 집도 한채 더 사고 수입도 월 8~900 외벌이 (그러나 언제까지 그리벌지.장담못하고 그낭 벌어 겨우 사는정도 .. 여유자금 전혀없어요 그런걸로오는 부담감 )
난 이정도면 만족한다 강북 지지리궁상 지역에.살다 밤만 되면 휘황 찬란한 곳에 살면서 세컨 미니 카도 하나 장만해주고 남편도 그 유명한 마세라티끌고 ..
뚜벅이로 살다가 모닝끌면서 웬지 작아지는. 내모습에 칭피해하면서도 .. 아침마다 브런치카페에서 차마시고 밥먹는 모임에서 더치로 내는 돈 만원 이만원도 부담스러워하다
이젠.일주일에 서너번도 가능한데 .. 그래도 상대적빈곤감이 드네요
입시생 대학생이.잇어 저정도수입으로는 그냥 빠듯한정도 ..
주변 맘들보니 양가도움 수시로받고 노후도 책임안져도되고
매번 피부과시술 몇백에 해외여행도 일년에 몇번 ... 그냥 가고싶음 언제든지떠나는
아이는 얼마전 친구집에.다녀와서 우리집 가난하다고 얼마나 짜증내는지 .. 이만큼 샃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살앗는데 더 잘사는 집.가보니 .. 아닌가봅니다
주상 복합에.
산다는 친구는 집도 어마무시크고 방마다 에어컨 (전기아낀다고 모여잇을때만 트는 우리집) 냉장고도 다섯대 . 주방은 따로독립 드라마같고 . 강아지 고양이등 애완동물서너마리( 울집은돈들어서 못키움 ) 그 여유로움에 상
대적 빈곤감이 아이도 들엇나봐요
이해는 하지만 우리도 정도면 좋은편이다 우리보다 더 못한 사람도 많다 그 사람보다 더 잘사는 사람더 많아 비겨하면 끝이없어 햇어요 비교안하려하고 만족하며 살려는데 만나는 사람이 거의. 다 저랑 너무 차이나니 헛헛해요
나이먹어 이런 제가 한심하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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