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10 pm 4:35:00
175.--.119.26

한도 끝도 없어요
제가 볼땐 원글님이 뭐가 부족한지 모르겠네요..
나이 40중반에 다 말아먹고 월세 살고 있다하면 좀 위로가 되시려나요ㅜㅜ

답글

***

2017-08-11 am 2:43:00
39.--.72.54

이구 다들 나무라시네요 해오름 글보면 월 천만원 번다는 글 자산 몇십억도 많더만 이런글은 자랑으로 들리나봐여 원글아니에요 저도 원글님이랑 월수는 비슷하지만 양가 손은 안벌리지만 그냥 먹고사는 수준이고 받을 유산은 십원도 없고 현금 자산이 거의 없다보니 불안함 잇습니다 그런 차원아닌가싶어요 남편도 정년 다가오고 정말 막막합니다 잇는집 물건 차 팔아서 살아야하나 ... 갑갑해요 저는..원글님 이해갑니다 수입차 집이 문제가 아녀요 노후에도 수입원이잇어야 합니다 그게 없다는거죠 주위에 부모유산 받을 집 넉넉한.집은 현재수입이 그냥그래도 버는거 다쓰고 여유잇더라구요 참 사는게 달라요 그래서 금수저금수저하나봐요 상대적 빈곤감은 누구나 느낍니다

2 ***

2017-08-10 pm 4:59:00
115.--.215.109

님 때문에 상대적 빈곤감 느낀다면 위로가 되시려나

답글

3 ***

2017-08-10 pm 4:59:00
58.--.23.22

아이나 엄마나.......배가 불렀구나....
나 원 참......

답글

4 ***

2017-08-10 pm 5:15:00
124.--.239.44

어찌살건 어디에서 살건
스스로 개똥철학이라도 없이 살면
어딜가나 어찌사나 기냥 언저리인생인겁니다.

제 사는 수준 물으면 항시 공개라
원글님 수준으로 거지 인생이겠지만,
절 잘 몰랐던 안지 얼만 안된 분들은
주변에 잘나가는 지인들이 많은거 보고
기절초풍 표정관리어렵더군요,
껍데기로 스스로 한계를 정하고
속박하는 인생은 이미 시작도 하기
전에 게임이 끝난 인생인거죠

제 인생 좌우명 2개중 한개가 freedom입니다.
좌우명 2개로 인생을 관조하며 살아가니
특별히 부족하거나 부러운게 없이 인생
관조하면서 살아지네요.

답글

***

2017-08-11 pm 5:33:00
14.--.117.179

좋은 말씀이에요. 내가 가진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겠어요. 빚이 없이 간다면 정말

잘 살다갈 인생일것 같아요. 자식은 자식이 또 이루어야할 삶이 있는거구요. 요즘 동네 엄마들

모임가면 정말이지 욕심이 끝도 없고, 허탈해질려구 해요. 돈 돈 돈.. 가족이 서로 사랑하고

건강한거에 감사해야 겠어요.

5 ***

2017-08-10 pm 5:19:00
106.--.0.236

ㅎㅎ 사람마다 기준도 다르고.. 또 욕심대로 위로 올려보면 한도 끝도 없어요. 제 주변에도 잘나가는 동네 주상복합 살고 애 학비에 일년에 일억씩 십여년 넘게 써왔어도
상대적 빈곤감에 시달리는 아줌마 있구요. 거긴 또 유명인, 재벌들과 비교해서 그래요.

답글

6 ***

2017-08-10 pm 5:24:00
124.--.239.44

최고의 가치를 찾아 보시길.
비록 물질만능주의 외모지상주의 시대를 산다해도
진정한 가치는 그게 아니라는걸 아이들도 알지요.
사람마다 우선하는 가치가 있을것이고
그것이 내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가 되는겁니다.
최고의 가치를 찾았다면 전력투구하세요.
그럼 언젠가는 내 것이 됩니다.
그리고 지키기 위해서 또한 전력투구하세요
그럼 주변에 누가 무얼 가졌던 그냥 길거리 개똥처럼
관심없고 개똥위에 엎어져 있는 모습들이 보일뿐이죠.
자신이 인정한 소중한 가치 지켜왔던 가치를
다시 한번 돌이켜 보고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있는것인지
다시 확인하세요. 그럼 거리에 구르는 개똥에 침 흘리는
일은 없을겁니다

답글

7 ***

2017-08-10 pm 5:49:00
59.--.112.193

저도 얼결에 상류층에 편입됐는데
저와는 비교 되는 삶이지만
그냥 그들만의 삶이 구나
여유로워 좋구나 싶고 실제로도 너그럽고 여유로와 나누기 좋아하는 저에겐 딱이예요.그냥 능력껏 나누는데 하챦은 저의 나눔에도 감사하니 좋아요.
상대적인 건 끝이 없쟈나요~
원글님도 충분히 많이 가졌어요~

답글

8 ***

2017-08-10 pm 6:56:00
112.--.68.92

냉장고 다섯대..
언제 다~ 먹을까요?
역사적으로 저장문화가 발달한 시점부터 분쟁과 전쟁이 생겼다는데 격하게 공감했네요.

요즘 비움의 철학ㅡ 좋습니다.
마음도 몸도 집도 비워 여백을 만들고자 합니다.

답글

9 ***

2017-08-10 pm 7:36:00
116.--.178.235

예전에도 글올린 분 아닌가요?
신도시 시댁 부자들 많아 해외여행 몇번씩 간다는 둥 하는 글 올렸던..
여기 오늘 처음 들어온거 아님 여기도 여러가지 문제로힘들게 사는 사람 얼마나 많은지 알텐데..
외제차에 집도 두챈데 상대적 빈곤감이라니..

비교하려고 치면 끝고 한도 없지 않나요?
강남에 집 몇채인 사람은 안부러우세요?

답글

10 ***

2017-08-10 pm 8:05:00
119.--.218.137

-.-
님 자격지심이 심하고 자존감 또한 낮네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이런걸로 비교하고 자신을 낮춰보지 않아요
본인의 장점이 하나도 없으신가요?
내 장점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돼면 물질적인 것 남의 이목 이런거 중시하게 되거든요
글보면 집도 50평대, 작지만 개인자동차도 있고 월수입도 그정도면 괜찮은데
꼭 주눅들어 있는것처럼 오히려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고 있네요
그거 남들이 눈치못챌것같죠?
주고 받은 말,행동,눈빛보면 자존감이 엄청 낮은 사람인것 다 알아요
님자신이 스스로 낮춰보는것처럼 남들도 님 낮춰봐요
본인 스스로 우습게 만들지 말고 자기자신의 장점 찾아보세요

답글

11 ***

2017-08-10 pm 11:47:00
116.--.149.72

그넘의 마세라티 얘긴 한 열번은 본듯하네요.
님은 어딜가도 절대 만족 못할겁니다.
님보다 잘사는 사람은 늘 있기마련이거든요.

답글

12 ***

2017-08-11 am 12:28:00
211.--.255.34

뭐하러 잘사는 동네가서 그러고 계시는지요.
한탄아닌 자랑으로 들려요.그 동네서는 그 정도 수준으로 안먹히니 익명 보장되는 여기 해오름서요
어디가도 그런맘 가지실분인듯요.
응급실도 가보고 노인들 많이 앉아있는 공원도 가보시고 어디 자원봉사라도 다니세요.
에너지가 너무 남는분이듯.

답글

13 ***

2017-08-11 am 12:32:00
59.--.112.193

원글님 마지막줄
나이먹어 그러는것 한심한거 맞구요
다른사람한테 상대적 박탈감 주는것 아시는지요??

답글

14 ***

2017-08-11 am 12:46:00
125.--.134.2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15 ***

2017-08-11 am 8:07:00
125.--.6.5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

2017-08-11 am 8:29:00
125.--.6.5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16 ***

2017-08-11 am 9:48:00
211.--.201.137

그렇다고 다시 예전에 살던 동네로 이사가서 상대적 풍요로움 느끼면서 살기는 싫잖아요.
다른 건 다 넘어가겠는데 아이가 가난하다고 짜증냈다는 것에서는 좀 걸리네요.
엄마 아빠가 어떤 노력을 해서 그 동네까지 간 건지에 대해 전혀 모르고 감사함도 없어 보이고
예전보다 좋은 환경에서 불만만 더 늘어나 행복하지 않아 보이는데...
뭘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노력했나 자괴감 들 것 같네요.

답글

***

2017-08-11 pm 2:56:00
118.--.72.136

222

17 ***

2017-08-11 am 11:03:00
116.--.123.25

원글님이 느끼는 빈곤감은 정신적 빈곤감입니다. 아무리 소유한다손쳐도 채워지지 않아요. 왜? 나보다 더 소유한 인간들이 또 있거든요.

답글

18 ***

2017-08-11 am 11:11:00
121.--.10.185

혹시 분당사시나요? 저는 일이 안돼서 분당에 방2칸짜리 아파트에 몇년전에 이사왔는데 저나 딸은 당당한데요 여기 너무 살기 좋다하면서... 저희 딸도 으리으리한 집에 갔다와서도 그집 좋더라 그런 얘기만 하고 둘이 또 장난치고 웃고 그러고 어마어마하게 잘사는 집 친구 방두칸짜리 우리집에 데리고 오고 그냥 당당하게 살아요

답글

19 ***

2017-08-11 pm 12:49:00
175.--.162.185

뭘 그래 스트레스 받으며 만나요. 제가 봐선 지금 당장 바뀔 처지도 아니고
주변이 다 잘 사는데
님 가치관이 달라질 것도 아니고..
그냥 만나지 마세요.

답글

20 ***

2017-08-11 pm 2:35:00
175.--.52.88

50평 마제라티 세컨미니카 (모닝? bmw 미니? ) 월수 900
현재 가진 것에 감사하지 않으면
그마저도 갑자기 어느날 없어지더라구요
행복할 때는 모르고 다 지나가니 아 그때가~~ 한다는
님도 그러지마시고 지금 현재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사시길~~

답글

21 ***

2017-08-11 pm 4:03:00
211.--.46.26

월급 800-900에 마세라티를 모신다는 거예요?
넘 과하신것같은데..차라리 에어컨을 트세요
아님 사업자용 리스라 본인돈 안들어가는건지..

답글

22 ***

2017-08-11 pm 5:43:00
14.--.117.179

아이 하는거 보니, 그나마 있는 원글님 재산도 달라 하겠는데요? 가지고 있는거 잘 챙기셔야 할듯 하네요. 어디 부모한테 그런일로 짜증내나요. 인성부터 신경쓰셔야 하겠어요. 글구 나중에 재산 안뺏기게
잘 묶어두셔야, 나이들어 도우미도 쓰고 간병인도 쓰고 하죠. 지금 브런치가 뭐가 그리 중요합니까,
제 보기엔 아들이 복병일듯...

답글

23 ***

2017-08-11 pm 5:52:00
124.--.199.168

나이먹어 이런 제가 한심한지는 아시네요
낙시 아니라면 병원치료 받아보세요 진심
갓 결혼한 어린 주부가 이런 글 쓴다면 아직 어리구나 생각할텐데
나이 먹을만큼 먹어서 참 부끄럽네요
정말 가진것 다 없어져야 정신차리시고 참 내가 행복했구나하실듯
원래 부자도 아니신것같고 남편덕에 그만큼 사시는듯한데
내가 복이 많아 경제적으로는 남편 잘만나 큰 걱정 없으니 감사하구나
생각하시고 쓸데없는 생각할 시간에 정말 봉사활동이나 하시든지 책이라도 보세요
원래 부자 아니시라면 아실만큼 아실텐데 정말 욕심이 하늘을 찌르시네요

답글

24 ***

2017-08-12 am 1:57:00
175.--.74.223

아이한테 이렇게 말해요
엄마 아빠는 이정도 뿐이 못해주니
너희는 더 잘되어 네 자식들한테 는
내가 부러워 하는 만큼 해주라고

답글

25 ***

2017-08-12 am 3:39:00
39.--.72.54

댓글들이 좀 심하네요 님들은 상대적빈곤감 안느끼나요 상대적박탈감도 잇고 .ㅡ저도 원글이랑 비슷한 수준이지만 저도 상대적빈곤감 많이느껴요 그러나 살다가 순간 느끼는거지 매일 느끼면서 자존감 떨어지고 그런건아녀요 원글도 그러지않을가싶네요 잘 살고 만족하며 즐겁게 살다가 넘사벽인 존재들 만나면 순간 내 처지 돌아보며 우울해지는 그런 감정들 모르시나요 자존감이란게 매일 매순간 철저하게 아무감정없이 꽉차있는 거던가요 사람감정이 기본 바탕은 잇을지라도 조금씩 다른감정들수잇는거잖아요 원글 자체가 자격지심에 자존감 바닥으로 보는건 아닌거같네요

답글

***

2017-08-12 am 10:35:00
116.--.123.25

다는 아니지만 댓글들이 스스로의 피해의식에서 나온 글들이 많은 거같네요. 속풀이방이니 다른데서는 하기 힘든 이야기나 유치한 속마음 등을 이야기할수도 있는 건데 말이죠

***

2017-08-12 pm 2:34:00
175.--.74.223

왜냐하면 이글은 몇번 째 올라 오는듯해요
저 밑에 같은 내용에 마음을 담아 답글 달았는데 또 .. 이젠 본인 자랑하고 싶은게 맞다 생각 들어요 집 사서 이사 한게 너무 기쁜 나머지
말을 살짝 반대로 하는 반어법
너무행복 하다는 거죠 잘 읽어 보세요

***

2017-08-16 am 2:14:00
39.--.72.54

저는 처음보는데 님은 이런글만 보이나보죠 참 사람이란 ...

26 ***

2017-08-12 pm 4:16:00
124.--.199.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