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쇼윈도 부부예요ㅎ
20년 결혼생활중 10년전쯤부터 대화단절
필요한얘기나 같이가야할 행사가 있음 문자로 서로 알리고..
처음엔 나혼자 길길이 날뛰고 이혼소리까지 나왔다가
어느새 나도 이생활에 적응해서 경제적인부분 지원 받는다생각하고 마음접고 살고있네요ㅜ
그러다 올해초 남편이 자기가 좀 변해볼테니 지켜봐달라는 소리를 하데요
그래도 사람이 어찌 확 변하나요?ㅜ
문자 주고 받는 횟수가 좀 늘어난거말고는 큰 변화는 없어요 아직은..
요즘 회사에서 무슨일이 있는거 같은데
물어도 말은 안해줄꺼같지만
그래도 내가 먼저 물어볼까요?
요즘 한창 메스컴에 나오는 회사라ㅠㅠ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는 하고있긴한데..
저 자존심에 절대 저한테 먼저 털어놓지않을꺼같은데
내가 먼저 회사에 무슨일 있는지 물어보는게 맞겠죠?ㅜㅜ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