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3-13 pm 8:11:00
211.--.238.150 |
| 부드럽고 은유적으로 물어보세요.
남편의 인생에서 어쩌면 큰 고비의 시간일겁니다.
누구에게도 말 못 하고
당사자가 가장 두렵고 힘들죠.
어쩌면 그 남자에겐 인생의 긍지였던 조직으로부터
폐품 취급 당한다는 것에 말 못할 비애로 우울을 겪고 있있을수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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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3-13 pm 8:15:00
222.--.114.188 |
| 회사에 무슨 일 있어?하고 직접 묻기보단 그냥 잘해주세요
평상시보다 더 정성 드린거 같은 밥이나 말한마디라도 부드럽게하면 본인 스스로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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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pm 8:59:00
118.--.197.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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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am 1:15:00
222.--.185.43 |
| 333 일상적 대화만 하고 따뜻하게..
괜히 뛰어가면 넘어져요.
반찬 좀 신경쓰고..당신 이거 좋아하지 정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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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3-13 pm 9:55:00
119.--.115.161 |
| 먼저 이야기 하지도 않을 것 같고 물어봐도 대답 안할 것 같다면서 굳이 물어 보는건 좀 아닌 것 같아요
관계 개선을 원하면 2번 댓글님 말씀처럼 그냥 조금 더 살갑게 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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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3-13 pm 11:06:00
222.--.170.237 |
| | 사이 벌어진 이유가 외도 폭행 도박...등이 아니라면 서로 노력해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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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3-14 pm 9:10:00
119.--.131.107 |
| 오늘 어떤 시에서 그러더군요
죽을 만큼 힘든 남편이나 그래도 내아한테 가장 필요한 존재라 함께 살며 밥을 짓는다고요...
님-용서는 나를 위해 하는겁니다
자존심만 버리면 이혼 방지 엄청될듯한데
내가 바라는 이상은 나한테 맞지않는 옷과같은거...
남편의 단점을 님께서 마음의 손수건으로 덮어드리시면 분명 님가정에 봄향기가 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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