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43살
아빠 연세가 72 아주 건강하시답니다. ㅎ
참 이나이에 아빠한테 애교부릴려니 민망하네요.
사무실서
아버지한테 아빠~~앙 전화했더니...
주위에 친구분들이 계시나봐요 ㅎ 완전 업~ 된 목소리로
어~ 딸~~~~ 하시는데
낼 우리집에 식사하러 오세요. 그 말에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마음은 가볍게 두손은 무겁게해서 우리집에 오세요. 농담도 던지고
모임있을대 친구분들 만날때 살짝 전화 자주 해드려야겠어요.
기분좋은 아빠목소리 들어서 그런지 저도 덩달이 기분이 좋아지네요. ~ ~~
낼은 친정엄마아빠 모시고 집에서 삼겹살파티 ~ 이 더운데 괜한짓하나 싶은데
하루 고생하죠 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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