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7-14 pm 5:36:00
1.--.176.47 |
| 전 친정부모님께 애교 안되던데.. 부럽네요
잘해드려야지 하다가도 전화오면 툴툴..
친정일 모두 도맡아 하는데 말은 이쁘게 못하네요
낼 원글님 부모님 얼굴에 꽃피겠네요
더운데 고생하시고 맛난 저녁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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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7-14 pm 10:52:00
1.--.229.120 |
| 전 46 ~ 이젠 아퍼지라고 불러야 하는데
계속 아빠라고만 불러와서 아버지 하고 부르는게
어색하고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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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7-15 am 12:35:00
116.--.54.85 |
| 저도 친정아빠랑은 서먹
엄마랑ㅈ은 매일 통화하는데
부럽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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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7-15 am 9:45:00
112.--.66.151 |
| 저도 아빠와 더친해요. 올해 68이신데 친해요^^
딸 둘 키우시면ㅅㅓ 여성여성~~해지셔서 제게도 동생에게 아빠가 더 다정하세요.
전 엄마가 멀게느껴져요.
매번 돈돈 하면서 형편힘든아빠 달달 볶으시고 짜증내고 엄마랑은 통화 잘안해도 아빠랑은 카톡으로 얘기도자주하고 애들사진도 보내고 그래요
제나이 43인데 아빠가 흰머리도 없고 키도 180이시라 같이 팔짱끼고 나가면 부부로 본다는ㅠ
반면 엄마는..
풀지못할 숙제입니다.
엄마와 단둘이 밥먹고 쇼핑하고 얘기하는분들 부러워요.
울엄만 뭘해도 짜증이고 돈타령이고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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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7-15 am 11:21:00
58.--.55.74 |
| 부러워요 제 나이 46세 저 24세에 지병으로 돌아가셔서
4남매 시집 장가 가는거 손주들 못 보시고 가셨네요
물론 더 어릴적부터 안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요
건강히 자식 곁에 부모님 두신 분들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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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5 am 11:26:00
1.--.127.50 |
| 저도요.
제 나이 21에 아버지는 48이라는 너무도 젊은 나이에 가버리셨네요.
지금 제가 저 나이가 됐는데
얼마나 떠나기 싫으셨을지 ...
애교는 못 부려도 아버지 초대해서
맛있는 것도 사드리고
서울구경 해외여행도 시켜드리고
그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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