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아는 엄마가 있어요
남편들이 먼저 알았다가 학교가서 반엄마로 알고지냈는데..
부부가 눈치가 없는건지 알뜰한건지
계속 얻어 먹기만하고
제 경차타고 남편이랑 길들인다고 시외나가는데...(지하주차장에서 우연히 만나서 어디가냐길레 차 길들이러 간다니 )눈치도 없이
기어코 그 좁은차에 꾸역꾸역타서는..
점심 커피까지 얻어마십니다ㅜㅜ
이런일이 몇번있고..그엄마가 반엄마들이 모여도 이런행동을하니
다들 멀리합니다
어제 그집 남편이 우리남편한테 전화와서
자기와이프가 요즘 집에만 있고 우울해한다고 저보고 신경 좀 써달라했다네요
제상식으론 도저히 이해할수없네요
저희남편은 그냥 한번씩 끼워주라하는데..
애도 아니고 누굴챙기는게 말이되냐고 남편이랑 괜히 한판했네요ㅠ
저집남편 이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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