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도 7살 딸 아이 뒷머리를 보며 한숨을 푹푹
저도 엄마아빠의 하나뿐인 딸이지만 맞벌이를 하시느냐 늘 제 머린 단발이었어요 삔도 머리띠도 안하고 그냥 앞머리 있는 단발 그게 부모입장에선 편하잖아요 그래서 지금도 잘 꾸밀줄을 몰라요 그게 사실 편했던 탓도 있구요
딸아이들 머리를 빗겨줘야 하는데 못 묶겠어요 자꾸 풀어지고 가르마도 삐뚤빼뚤 늘 비율도 안 맞고
아이들 교실 사진 보면 하나같이 이쁘게 머리들 묶어서 또 이쁘게 삔 해서 보내시던데 저희 아인 엄마 없는 애 같아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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