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온후 한 동네에 몊십년 주욱 살았는데,, 여긴 지방인데 ,, 동네 사람은 물론 친부모 시부모까지는,, 그 집에서 방송해달라 통장에게 말하면,, 방송은 하거든요,,
문제는 문상 갔다와서는 자기들끼리 문상객이 많네 적네,, 적으면 초라해 보인다는둥,, 없이 사니 오는 사람도 적다는둥,, 뒷말이 있어요,,
실제로 화환이나조의금 문상객이 많으면.. 아무게 할아버지 할머니는 자식이나 사위 높은 사람이거나 알아주는 자리에 있으니 남보기에 꿀리지않고 좋아보인다.. 이런 말 정말 여러번 들었어요,,
우린 시아버지 상 당햇을때
또 친정엄마때도 시댁 친정이멀어 동네 아무에게도 알리지않고 가족 친지끼리 조용히 치렀는데,,
오는 사람 숫자가 적어 그랫나,, 내보기에도 화환이 몇개 안되니 기분이 좀 쓸쓸하긴 햇어요,,
한편 왜 우리네는 상 치를대 위에 열거한 눈에 보이는 조건으로 그 집 수준을 가늠하나,, 정말 체면치레와 남읠 의식하는 겉치레에 치중할까 생각이 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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