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67세... 놀면 뭐하냐고 남의집 입주 도우미 하십니다. 부자집 사모님이 세째 출산하면서 조리원 들어가니 두아이 챙겨줘야 한다구요
월급 얼마인지 몰라도 엄마 힘드실까 하지 마시라 했는데 그렇다고 내가 용돈 많이 드리지도 못해요 ㅠㅠ
시어머니 72세. 50대부터 온몸에 안아프신 데 없어 매일 병원 다니심.. 연말정산을 장남인 우리가 하는데
연말에 서류 보면 무슨 병원 약국을 매일 다니셔서
오히려 약 드시는데 내성 생길까 걱정됨
병원비 약값 다 우리가 냄 ㅠㅠ
시어머니 이번에 임플란트 세개 하셔야 한다네요
시아버지
75세신데 23년째 놀고 계셔요
시골도 아니라 농사도 안 짓고
그냥 아들 둘에게 용돈 받고 국민연금 나오는걸로 사세요
친정은 자식에게 신세 안지려 남의집 일도 하시는데
시댁은 맡겨놓은 돈 첮은 듯 아들 며느리에게 당당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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