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엄마가 친정엄마가 여동생과 자기 평생 편애했다구 울더라구요 너무 속상하다고
그런데 제가 둘 다 알아요 그 동생도
아휴 한숨이 먼저 나오더라구요 저도 그 엄마 싫어하거든요
일단 구두쇠 궁상이 있어요 말이 엄청 많아요 남의 말 안듣고 자기 말만하고 매사에 교통정리 하려고 해요
동생 그냥 참하고 멋쟁이고 말수가 적고 조용조용해요
그 친정 엄마 못봤지만 동생과 닮았대요 자기는 아버지 닮고
저는 딸 하나라 편애 없지만 남편 닮아 고집세고 드센 딸과 순둥순둥한 딸 하나 더 있으면 저도 편애 했을듯하네요
다행이죠 진짜
미우나 고우나 내딸 우리 딸 애기 취급하면서 비위맞추고 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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