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아들 저번에 7kg빠졌다고 글올린적이 있는데 그후 여름방학동안 헬스 열심히 하더니 지금까지 25kg을 뺐어요 키180에 몸무게 69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몸무게까지 달성을 했는데 통통할때 귀티나던 얼굴이 이젠 빈티가 나요 ㅠ.ㅠ 완전 반쪽이 되었네요 사실 듬직함이 사라지고 호리호리 없어보이니 적응이 안돼요 아인 나름 건강생각해서 열심히 빼고 요요안오게끔 나름 노력하고 있는데 저랑 남편이랑은 안타까움이 더해지네요 그래도 살뺀다고 했을땐 응원했는데 결과를 보니... 사실 남편이 깡말랐거든요 아이는 태어나서 지금껏 호리한적이없이 통통체격으로 쭉~이여서 남편 닮았단 느낌이 없었는데 아이가 살빠지고 나니 완전 남편 판박이로 변하네요 ㅠ.ㅠ 남편도 지금 깜놀중이네요 자기랑 똑같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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