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대치 없다고 하면서도 은근 아들보다는 효녀가 될거야 하는 사람 많은듯해요 친구들 우연히 대부분 딸만 있는데요 요즘 우리세대 딸들이 효녀인건 맞는것 같아요 아들딸 차별 받으면서도 커도 엄마 생각하고 위하는건 딸들뿐 같은데 요즘 자라는 아이들 보니 그런 기대도 부모의 일장춘몽 아닌가 싶어요 친구들 보면 아이 고등학생인데요 애 밥먹으면 뒤에서 시녀처럼 머리말리고 안먹으면 떠먹이고 설거지나 요리 할려면 질색하게 키우고 속옷까지 엄마가 다 손빨래 해주고 하던데 저런 아이들이 과연 커서 엄마 위하고 할까 싶어요 엄마가 시녀일때야 문제가 없을듯 하지만 그시녀가 늙고 아파도 공주들이 시녀를 돌볼까 저는 회의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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