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글 읽다가 정말로 저도 궁금해요...

맘 내려놓으니 편하더라... 내려놓으니 아이와 더 가까워 졌고...더 즐거워졌다고...

이런 맘님들 저도 의견듣고 싶네요...

저는 고2되면서 과괌히 사교육을 내려 놓았네요...물론 아이가 따라주거나 하고자하는 의욕이 있었음 더 사교육을 보냈겠죠...

저는 학원에 전전하면서도 아이 5,6등급 맞아오더라구요..

달에 150가까에 늘 써왔죠...  돈 이 아까운것보다도 정신차리고 공부했으면해서 늘 선생님과 얘기하고 좋은쪽으로 아이 변화되게 늘

그생각만 있었어요...

아이는 한번도 먼저 공부얘기를 꺼낸적도 없고... 늘 제가 먼저 해보면 어떻게니?  시간괜찮으니 하자 해서 제가 늘 끌고 갔던거 같아요.

그래도 학원보내야 조금은 마음이 조바심이 덜 났던거 같아 제가 연연해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결정을 내리면서 아이와의 작은 규칙을 만들고 앞으로는 본인의 인생 설계해보라고 했죠... 말만 많더니...

핸드폰.노트북.친구 이제는 이것때문에 제속이 터지내요...

내려놓았는데도  자꾸 아이한테 연연하고.. 핸드폰보고 있는아이보면  지금 이렇게 하는게 잘하는건지 항상 의문이예요

그리고 저는이렇게 하는 아이가 이뻐보이지가 않아요..

내려놓는거 .....

제가 지금 내려놓았다고 할수 있는건지도 궁금하고...

단지 학원만 다 끊고.. 아이가 주도적으로 무언가에 관심이라도 가져보길 원하는 제가 잘 못된건 같아 보이네요...

아이는 좋아라 하죠....모든시간을 

근데 저는 하루도 편하지가 않으니....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