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9-29 pm 2:35:00
110.--.63.18

학원 안다니면 시간이 많은편이겠네요.

그럼 1주일중에서 아이한테 온전히 쉴수있는 날을 정하라해서 그날만큼은 아이가 하는것 절대

잔소리 하지마시고 정말 푹 쉬게하고 .

단 나머지 날들은 핸펀.노트북,친구 자제하는건 어떠냐고 조율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답글

2 ***

2017-09-29 pm 5:47:00
114.--.66.247

모든부모가 다 같은 마음입니다 자식을 내려놓는다
포기한다 말은해도 절대 그렇게 안되더라구여 그러나
조금씩 잔소리도 덜하게되구 신경도 덜쓰니 서로 편하긴
한데 조바심은 나죠 그러나. 억지로 해서 된아이는 결국
끝까지. 못가구 포기하더라구여 정말본인이 원해서
절실해서 노력한 아이아니구는 예외는 있겠지만요
참. 어떻게해야 잘하는건지 답이없어 속상합니다
학원안다녀두 연세대가는 아이도 있구 한달에 백만원
넘게 과외해도 지방대도 간신히 추합으로 되는아이도있구
머리는 다고만고만일텐데 철이 빨리드느냐. 늦게드느냐
차이인거같아요 지나구보니 잔소리많이하면 자식이랑
사이안좋아지구 냅두자니 속터지구 기분좋을때 아이랑
터놓구 좋은방향으로 계획하시구 조율해서 좋은방향으로
끌고니가시는게 최선입니다

답글

3 ***

2017-09-29 pm 8:54:00
125.--.40.221

비슷한 등급이었지만 과선택 잘해서 잘 갔습니다
내려놓는다는거 공감이 안가더라구요 정도차이고 기준차이가 있겠지만,,
바닥이 아니고서야 생각처럼 포기가 쉽지않죠,,
사교육없이 스카이 가는애들과는 몇프로되지 않으니 비교불가고요
다수의 아이들이 스스로 관리 안되고...그나마 공부할시기이니 되도록 끌고 가보자 하는거죠,,
부유해서 뒷받침되면 모르겠지만 하기싫음 하지마,,못하면 알아서해,,하고
몇년안되는 그시기를 놓히면 후회와 미련이 더 남을듯 하더라구요..
저도 내려놓지 못했고요 어찌어찌했나 싶을정도예요..
대학가더니 엄마아니였으면 대학못갔을거라 그제서야 인정해주더라구요
대학생활하면서 존경하고싶은 교수님들 강의,괜찮은 친구들 만나고 소통하니 학교생활에대한 본인에대한 자부심 생기고 배워가는걸 보면서,,많은 위안이 되고 포기하지않고 그래도 끌고갔던게 서로 다행이다 생각되고 꿈만같습니다 화이팅 하셨음 합니다
조율해서 좋은방향으로 끌고니가시는게 최선입니다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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