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엄마역활하기 정말 힘들단 생각이 많이듭니다
한고비넘어 숙제하나 끝냈나 싶으면 또한고비 일은 왜 항상 겹쳐서 생기는건지
어젠 아픈아이 보고있자니 눈물나고
하소연할 친정엄마가없어 속상해서 또 눈물나고
우리엄마도 살아계셨을때 자식들걱정에 눈물많이 흘리셨겠구나 생각하면 미안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물흐르듯 그때그때 상황대처하다보면
주어진 숙제가 다 끝나있을수도 있는데
지나고보면 별일 아닐수도있는데 자꾸 마음이 약해지고
아픈아이도 있는데 엄마가 흔들리면 안되는데
아직 굽이굽이 넘어야할 고개가 많지만
저 잘해낼수 있겠죠?
이렇게 하소연한번하고 다시 힘을 내보렵니다
난 엄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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